남자는 여자한테 관심있으면 연락 어떻게 해서든 하죠??
얼
얼마전, 호감 가는 남자에게 데쉬해본적 ?曼뼈?있냐고 물었던...
한 처자 입니다.ㅠㅠ
제가 성격이 급한건지..
아니면 이십다섯하고도 두살 더 잇는 저는,
연하인 남자에게 자신감이 없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모로 평가하면 안되지만,
모든 사람들이 저보고 눈이 낫다고 합니다.ㅠㅠ
하지만 제 눈에 멋져보이더라구요..
특히 저번주 일요일에 종교단체에서 봤을땐,
그날 따라 더 차려입은 듯한 느낌,
얼굴도 뽀샤시 한게;; 비비도 바르고 온듯 한 느낌이었달까요?ㅠㅠ
제가 공적으로 문자를 돌렸었는데,
답장은 다 왔지만..정말 그게 다예요..ㅠㅠ
사실 저 같아도, 제가 관심있는 사람이 공적으로 문자가 와도..사적인 안부나 이런것도 물어볼텐데 말이죠..ㅠㅠ
그런게 없네요..
물론 이제 안지 막 2달이 아직 안되긴 했어요.
엠티 다녀오고 해서 그 전 보다는 어색하지 않지만,
저랑은 두살차이...다른 언니들과는 최소4살 이상...이 언니들은 그래도 좀 오래 봐와서 그런지..(한1년쯤..)
누나~ 라고도 잘하고, 온라인상(사이트)에서도 누나들에게는, 다정하게 댓글도 잘 달면서...저한텐 그런거 하나 없네요..ㅠㅠ
만났을때도, 어쩌다 누나라고 할 뿐, 가가멜자매님? 장난치듯이이러기도 하고,
또 괜히 호칭안붙이고 얼버무리고 그래요..ㅠㅠ 아 뭐 누나~라고 해도 뒷말은 깍듯합니다. 예의가 바른편이라고 할까요..?
엠티가서 손병호 게임을 통해 솔로라는 것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몇일전 뭐 만들게 있어서 만났을때는, 저희가 종이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데,
한분이 하트를 정말 잘 만드셨어요, 그리고 나머지 그 사람과 저와 다른 동생들 은 하트를 정말 못 만들었거든요;; 삐둘빼둘..;;
그랬더니...하트를 그려줄 사람이 있어야 이런것도 잘 만드는 거라면서~ **형은 사랑을 하니까 하트를 잘 만드는거야~ 이 말을 몇번 반복하더라구요..
그냥 서로 알고 편하니??????????까 그런 이야기 할 수 있는거겠죠??(굳이 누구에게 어필하듯 빈틈을 보이는건 아니었겠죠?)ㅠㅠ
그러면서 화제가 돌아가면서, 제 첫인상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면서..
어떤 사람이 술을 진탕마시고, 처음 본 저한테 반말 써서, 제가 한번 큰소리 낸적이 있거든요..지금 누구한테 반말하시는 거냐고
이 말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앞에 있던 남동생도 나도 가가멜누나내 또래인 줄 알고 반말했었다고~ 그러고,
제가 맘에 들어하는 동생도, 나도 동갑인 줄 알았는데, 누나였다고 하고..
(누나 대접이 아니라...ㅠㅠ 정말 전 누가 술 많이 마신상태서 저 건들이는거 질색하거든요..ㅠㅠ)하지만 엠티다녀와서, 말 노라고 해서 다른 동생은 말 잘 놓거든요...
나이 가지고 누나 대접 깍듯이 받고 싶은 사람아닌데...ㅠㅠ
이미지가 저렇게 굳어버린듯해요... 장난으론 반말도 하긴 하면서요..ㅠㅠ엄청 바쁘게 사는 대학생이거든요.. 스케쥴 완전 빡빡 하루에 4시간 이상 안자고 생활하는 학생입니다.ㅠㅠ
정말 저번에 제 댓글 달아주셨던것 처럼
여자인 저는 고백만 빼고, 밥먹자 뭐하자 뭐하자 해도 괜찮은건가요??
맘 같아선,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어서 좀 친해져 보고 싶다..라고 하고 싶은데... 부담스럽겠죠..?ㅠㅠ
아 저한테 관심이 없는게....맞겠죠...?ㅠㅠㅠㅠ
-
새우깡
정말 멋지세요^^
-
후예
저도 소개팅남 먼저 전화해서 지난주에 만났는데
이사람 뭘 실망했는지 다시 만나자고 하니 생각해본다그러는데요
과연 언제까지 생각해본다는 걸까요...
일요일날 문자보내도 답장이 없네요
다른사람 소개팅들어왔는데 어찌해야할지... -
야미
저도 같은 회사에서일했는데 ..제가들어간지 2주정도지나서였나 ..
제가먼저 고백했습니다 ^^ 일단 한두번 만나다보면 어느정도 호감은 생기겠죠 ^^
화이팅하세요 ~ 좋은소식들리길 바라겠습니다 ^^ -
창의적
와 멋지세요~ 정말 여러번 대쉬하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ㅠㅠ
전 연하남이라서, 더 겁나네요..저보다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가봐요...ㅠㅠ
알아온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기도 하구해서, 함부로 못하겠어요..
먼저 4월 좀 지나서, 밥 먹자고 한번 해보려구요.. 꽃피는봄이오면님 정말 감사해요^^ -
트레이
저도 제 남친한테 먼저 대쉬해서 몇번 차인적있습니다 ㅋ 그러다가 결국 사귀었죠 ^^ 모 .. 나중에 하는말론 제가 너무어려서 그랬다는데 .. (21살때 .. ㅋㅋ 남친이랑 3살차이밖에안나는데말이죠 ..) 그렇게 사귀어서 지금 3년 넘었습니다 ^^ (지금24살..남친27살) ㅎㅎ 음.. 정말 좋아하시면. 먼저 대쉬하세요 ..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구요 ^^
-
민트맛캔디
밀당이라뇨..ㅠㅠ흑흑..쟁취를 해야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곰세마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ㅂ/
그래도 개인적으로 만나봐야, 대쉬도 할 수 있는거겠죠??
그냥 개인적으로 둘이 본 적 도 없고 연락도 해본적 없는데 그냥 대쉬하면 \얘 뭐야?\ 이러잖아요 여자들은...남자들도 그럴까봐...허허 ㅠㅠ 곰세마리님 답변 감사해요! -
꺆잉
아, 이 순간을...^^
감사합니다...ㅠㅠ -
횃대비
마음을 편히 생각하시고...그순간을 그냥 즐기시는게 어떠세요??
괜히 님의 조바심이 들킬수도 있구요...^^
먼더데쉬하는건 저두 반대에요...조금더 지켜봐도 손해보는거 아니잖아요...ㅎㅎㅎ -
남은
아..애플사이다님 네, 좀 시간을 둬야 할까도 싶어요 감사합니다.^^
-
거울
아..그런거겠죠...?? 감사합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