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속 좁은 거 아니예요. 내 자식이 속상하면 당연히 부모도 속상하죠.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거고요. 다음에 혹 가시게 되면 아이에게 잘 말해서 아이가 가지고 놀 장난감 가지고가고 오빠꺼는 달라하지말자 타일러가세요. 물론 그래도 아이들은 아직 잘 안되지만 언젠가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게 되겠죠.

집에 올때 당분간 오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역시나 그게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네ㅠ그래서 늘 아이에게 미안한 부분이
있어요이쪽저쪽
양보하는것같고하니깐요
ㅠㅠ

근데 님의 이마인드 참 괜찮네요.
저도 딸아이한테 친구와 장난감 부분은 이렇게 해야겠어요~^^;

다른분 댓글에 쓰고.. 님한텐 안썼네요^^
제딸을 그 장난감으로부터 포기시켜놓거나.. 시선을 다른 장난감이나 먹을걸로 돌려놓음 그때마다 딸아이 앞에서 보란듯이 갖고노니.. 제딸이 포기가 되겠나싶어요ㅠ
그걸 3시간동안 반복해서 서로의 스트레스가 엄청났을거예요.. 휴.

근데 친구가 아끼는건
뺏으려하지않는건좋은데
왜 오빠에게 안그럴까요
그것도 잘 말해야될것같아요
오빠가 아끼니까 나중에 다시
물어보자고
서로 배려해야하는 문제라 생각해요
님도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그러하다면
언니가 문제네요

전 저희집오는손님이
편해야한다는주의라
늘 아이에게
친구들오며ㆍ
니장난감 풀어라
하거든요
친구가 놀러온거니까
재밌게 놀다가라고
ㅋㄲㄱㅋ
저는 그리말하니
알아듣더라구요
남의집가서 주인이 허락하기전까진
탐내지마라하고
저는 나름기준을 아이에게
정해놓으니 편하더라구요

언니는 같이 있었지만. 언니가 뭐라하면 안듣거나 듣는척 하다 다시 원상태입니다.

제딸 같은 아파트 친구네 가면.. 친구가 아끼는건 뺏으려하지 않아요. 혹시나 뺏으려해도 시선돌려놓으면 금방 잊어버리니 같은 상황이 아직 오진 않았어요.
왜냐면 그 친구는 조카보다 어리니 딸애 앞에서 약올리진 않거든요.

그치만 다시 그 상황이 오면 장난감을 사주는 행동은 안할꺼예요. 집에 오면서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었거든요..

애들시 장난감 가지고
싸울때언니는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