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부과 화장품 쓰거든여

가격이 고가인데 저는 피부과에서 안사구

업체 통해서 직접 구매해서 싸게사서 씁니다

아무래두 좋은제품을 싸게 사서 쓰다보니

저희 가족도 다 그 화장품쓰구요

제남친두 제가 챙겨죠서 이 화장품으루 씁니다

근데 얼마전 남친 어머님이 우연히 남친

화장품을 써보더니 좋다구했답니다

글서 남친이 제가 준거라구말하니

어디서 산거냐며‥ 알아다달라구 자기가돈을 줄테니

사다줄수있냐구했나봅니다

저한테 어디꺼냐구 얼마냐?얼마냐구 묻는데

솔직히 이가격에는 저를 통해 사는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구 돈을 받기두 그렇고‥

참고로 아직 인사드린적 없습니다

지난 추석때 굴비 한번 보낸적있구

만난지도 1년 좀 넘어서 슬슬 결혼 계획도

있긴한데‥ 제가 아직 인사 드린것두 아닌데

선물이라구 화장품을 드려두 괜찮은건지

필요하시구 맘에 들어하시는거라 드리면

좋아하시기야하겠지만‥ 왠지 앞으루 화장품부탁

계속 하실것같구‥ 담엔 돈을 받아야하는건지‥

이번엔 그냥 선물로 드릴까요?

여자들 화장품 헤픈데 ‥ 왠지 불길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