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격자들이 있어서 다행이 모욕죄가 성립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이런 일 있으면 무조건 녹음하거나 동영상 찍으세요.
상대방이 인정 안하면 입증할 증거가 없어서 경고로 끝난다고 경찰분이 설명해주셨어요.

놀라셨겠어요.. 저도 읽는데 심장이두근두근 세상이 너무 험악하고 무서우니 동네 남자분 같으면 너무 세게 처벌하기도 어려울것 같아요. ㅠㅠ 에고고 그래도 현명하게 잘 처리하셨네요. 급박한 와중에 녹음도 하시구요 저라면 손만 벌벌 떨고있었을 것 같아요.

순간 당황했어요
정신줄 꽉 잡고 있었는데 경찰분이 제입장 헤아려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니깐 그제서야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신고는 안하기로 했고 경찰분과 함께 그 아저씨 다시 만나서 사과받기로 했어요
추후 이와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는 신고한다는 내용포함해서 얘기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경찰 좋은분 만난것도 행운이였다는요ㅠㅠ

차에 타지도 못하게하고 도데체 뭘 원한걸까요?
읽기만해도 심장이 두근두근..ㅜㅜ

ㅠㅠ정말이지..차문을 못열게 막는데..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싶었어요..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었을테고..
그 사람말이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거에요..사무실앞에 다른차가 주차한 일이 많아고..
그 많은 일들을 왜 저한테 항의하냐는 거죠..제말은..-_-+

이런 분들은 따끔하게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타인에게 욕설이나 위협도 큰 범죄인데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피해자가 계속 나올듯..
글로만 읽었는데도 불쾌해요. 나쁜 사람들..

저도 성격같으면 신고해서 콩밥 좀 먹이고 싶은데..
애도 있는데..나중에 그 사람이 나쁜맘 먹을까봐요..
저한테 하는 거봐서 정말..무지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깐요..

저같음 신고해요
그사람도 참 거기에 주변동네분들이 밤에 잠시
주차를 할수도있는거고
주차가되어있을시에
전화해서 일시작할때 차
빼라고하면될것을
저같음 신고해요
앞으로 다른데 주차하고
쫌걸어서 집에갈지언정
신고합니다

원래는 바로 앞에 주차하는데..남편이 어제 거기에 주차했더라구요..-_-+
그게 문제에요..나중에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잖아요..
뉴스에 워낙 무서운 일들이 많이 보도되니깐...ㅠㅠ

집근처 항시 주차하던곳에 하신건데 그런거에요?
모욕죄처벌하고 싶으시겠어요 근데 헷꼬지도 신경쓰이고 경찰분과 상의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기분정말 찝찝하시겠지만 지우고 하루잘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