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간다고 겁주었다는건 원글에 없어서 몰랐지만 아이가 놀랐겠네요.. 잘 달래주시구 종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불교는어떻구 기독교는 어떻구 설명해주시면 이해할수있을 것같아요 저도2학년아이가 있고 무교에요 종교는 여러가지 접해보게 두고 지켜보고있어요

신을 믿던 안믿던 부모의 종교관을 9살아이에게 이해시키기는 아직힘들어보이고요 아이가 선택하기에도 너무 어리구요 그러나 저학년때 그런경험이 인성교육에 나쁠것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교인아닙니다만 아이를 위해서 기도해준다면 고마움은 가질듯해요

네 그러도록 할게요^^

제 생각도 바로 교감님께 말씀드리는것 보단 먼저 보건샘과 통화를 한번 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교무실로 전화드릴까 고민하다 먼저 전화드린다고 살며시 운 떼시면서요.. 그럼 보건샘 입장도 들어보고 그분도 앞으로 좀 조심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후에도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 교감님께 말씀드려도 늦지 않을까 싶어요~

아뇨 그런 거짓말은 안할거구요~ 좋으시면 혼자 많이 믿으시라 해드려야죠^^

어린 아이라 작게 상처나도 보건실 가는데
갈적마다 그런(?) 말씀을 하신다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네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전화 드려야겠네요~~^^

어디에 건의해야 할까요?
학교 어느 부서에 말이죠~

그냥 지금까지는 종교 전파 같아요 더 심해지면 건의하세요

제가 무교라고 아이에게 아무것도 믿지 말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물론 저희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게
반강요로 하나님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등의 말은 아이에게 혼란을 줄것도 같아서요~ 특히나 교사가 그러면 아이는 더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