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게시판을 못찾아서..자주 오는 게시판에 올리게 됐네요,..죄송해요^^;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시면 게시판 옮기겠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ㅜㅜ...
아니면 세무사에 일단 돈을 내고 상담 받아봐야 하는지..
현명한 모아님들께한번 여쭤봅니다..^^*

저희 집 문제인데요..부모님이 저희 3남매 열심히 키우신다고 노후준비도 잘 못해놓으셔서
걱정되고 죄송할 따름이네요..ㅠㅠ

현재 저희집에 아빠명의인 아파트(93년 입주) 26평이 있습니다.
?/p>아직도 살고 있구요..내년 2월에 같은 아파트지만 바로 옆동으로 평수만 조금 넓혀서 (31평)이사예정

또 다른 하나는 24평 엄마 명의로 된 아파트인데..2년전에 전세 줄 목적으로 구입했고
현재 신혼부부가 1억에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저희가 2월에 이사할 목적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매매로 내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도 드물고..없네요..ㅠㅠ
저희집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집이 아니라..ㅜㅜ..
26평을 팔고 그 금액에 4천정도 더 보태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집이 안나가니..
부모님께서 걱정인것 같아요..

얼핏 들으니 이사하기전에 지금 살고 있는집을 처분해야 세금관계도 좋다구 하셔서요..
93년에 입주해서 현재까지 약 20년을 살았으니, 그기간에 아파트 시세차이도 세금에 영향이 가는건지..

엄마께서 현재 매매가를 500정도 더 내려서 올렸는데도 안나가네요..ㅠㅠ..위치도 좋은 곳인뎅.ㅜㅜ
무리하게 돈을 더 내려서 팔기 보다는, 남동생 명의로 증여를 해서 증여세 약400만원 정도가 나가더라도
전세를 주는게 현명한 방법인가 싶기도 하구요..
지금 전세는 바로 나갈 것 같아서요..ㅠㅠ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없으세요?

1. 26평(현재 살고있고, 매매원하는 집) : 1억 4200 내 놓음 - 아빠명의
2. 24평(현재 전세 줌) : 시세 1억 5-6000 - 엄마명의
3. 31평(이사예정) : 1억 8천 정도(2층이라ㅠ) - 아빠명의 예정

주워듣기론 합쳐서 5억이하면 괜찮다는 소리도 듣고..모두 주워들은 얘기라 아는게 없는데요..
여긴 지방이구요..세무사 찾아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세금 문제도 있꼬하니..그냥 매매가를 더 내려서
팔아야하나..부모님께 도움 드리고 싶어서요..ㅠㅠ..

아시는 분 없으실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