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된 빌라에서 6년 살다가 올수리된 아파트로 오니 넘 좋네요

쾌적하고.. 습하지도 않고.. 베란다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고 놀이터도 잘 되어있고

아이데리고 마실 나가도 차땜에 위험하지도 않고 동네 조용하고 주차장 걱정없고

뜨신 물 바로바로 나오고 화장실서 물써도 주방에서 물 잘 나오고 화장실도 습하지않고 ㅋㅋㅋㅋ

윗집 쉬씬??쉬야하는 소리도 안들리고 현관밖 소리도 안들리고~~

베란다 창 열어도 코앞에서 누가 들여다볼 일도 없고~~

집에서부터 유모차끌고 엘리베이터타고 쑥 내려가고~~

집에 없을때 택배와도 전전긍긍 안해도 되고~~

무슨 촌년처럼 매일매일 완전좋아~ 이럼서 사소한 거에 감탄하며 지내네요ㅎ

노후된 빌라에서 살면서 고생했거든요ㅠ

넘 좋아요 21개월된 아이도 바로 적응해서는 좋아하네요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베란다서 놀고 욕조에서 놀다보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