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이시네요...
저희신랑은 어머니 vs 저 있으면 아직까진 어머니쪽으로 더 쏠리는 사람이라
홧병나기 일보직전이에요.....
정 가고싶으면 아주버님네랑 시부모님만 다녀오라 그러세요~ㅋㅋㅋ

진짜 남편밖에 제 편이 없네여
시부모님도 은근 가고싶어 하셨거든여...

저희도 비슷한 아주버님 계세요...
신랑이랑 연애할때 어디 놀러가면 전화와선 어머니랑도 좀 다니라고~어머니 좀 챙기라고 ㅡ.ㅡ
오히려 연애하는건지 결혼한건지도 모르게 어머니 모시고 많이 다니다가 둘의 시간 좀 보냈것만
그러는 지는 ㅡㅡ;;;;; 어머니 챙기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쳐 진짜 말도 안돼는 말을 말로 하니 짜증!!!

진짜 개떡같은소리하시네!
추석때 여행은무슨!!

그니깐여 그렇게 끔찍하면 지가 챙기지 좀 저도 맨날 그렇게 생각해요~

끔찍히도 생각하네.. 그런 마음으로 자기 식구 제대로 좀 챙기지ㅡㅡㅎㅎ

신랑한테 챙기라고 하는거... 누구랑 똑같아요 그걸 왜 나한테 또 전하는건지..... 지만 듣고있지.......ㅠㅠㅋ 웃프네요

그 누구도 밉상인가봐여 ㅋㅋㅋ

비슷하네여 ㅎㅎㅎ 누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