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문제로 신랑이랑 의견이 좀 안맞아요~
아론아브라함
지금 빌라 전세 4년째 살고있고 10월에 만기라 이번엔 집을 사서 나갈 계획인데요
저는 아파트, 신랑은 주택!! 을 고집하고있어요
신랑은 지금까지 아파트에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 아파트의 편리함, 안정감을 몰라요
신랑이 주택을 고집하는 제일 첫번째 이유는 층간소음이예요
총각때 평생 주택서 살다가 결혼하고 빌라에 살아보니 층간소음이 너무 스트레스인가봐요
주차문제도 그렇고...
아파트가 편하다고 해도 신랑은 주택이 더 편하다고해요
밤늦게 떠들어도되고 애들 맘껏 뛰어도되고 내 주차장도 딱 있으니 걱정없고 기타등등등
결혼후 4년동안 세뇌당한건지 저도 점점 주택으로 마음이 기울고있긴한데
또 생각해보면 진짜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너무 가치가없는거 같아요
아파트는 나중에 값 올라서 팔수도 있고...투자의 가치란게 있잖아요
근데 주택은 땅값 말고는 없잖아요!?
그리고 주택은 엄청 신경쓸게 많다면서요?
벌레도 많고 재수없으면 쥐도 나오고.....
신랑은 끝까지 주택을 고집할거같은데
저도 그냥 따라가야하는건지 아니면 아파트쪽으로 신랑을 설득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
지우
주택이 주차문제가 없다는건 첨 들어요.
아마 내 땅에 차고지에 차 집어넣겠다는 생각?이신지 모르겠으나 ...
이세상 무개념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 아는분 차고지 앞에 떡하니 주차하는 미친놈도 있고 ... 왜 하냐니깐 니땅이녜요.
아니 남의 차고지앞에 주차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 에휴 답 없어요.
참고로, 주택동네 였을때는 살만했는데, 사람들이 주택을 하나 둘 팔고 ... 빌라를 짓는다네요.
(이해는 되요. 요즘 월세가 갑이죠. 요즘 1인가구 위해 -
파라미
각각 장단점은 있어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가치는 주택이 더 있다고 봐요..
지분이 주택은 온전히 모두 주인소유지만 아파트는 지분이 1/n 이라 저는 주택이 더 좋다고 봅니다.
같은 45평이라고 한다면, 주택은 45평이 모두 내 땅이지만 아파트는 45평나누기 세대수자나요.. -.-;;
지역이나 위치에 따라서 아파트가 더 살기 좋기도 하고 주택이 더 살기 좋기도 하죠...
주택이 무조건 주차가 힘든것도 아니구요~ 차가 다닐수 있는 길가에 -
퐁당
아~~~~ 아파트살다 주택가니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은 춥고 모기랑 벌레. . . .특히 쥐. . 바퀴벌레. . .
그리고 사생활보호가 잘안되는것같아요. .
특히 주차문제. .
장점도 있기는혀요. .이불빨래. .
전 아파트가 좋아요. . -
화이티
저도아파트의편리함은 알긴하지만 알토박이 위치에주택잘사놓으면 오히려아팟보다 가치가있어요 얼마짜리매매하실지는 모르지만 오억이상되는아파트 구매하실거면
상가건물구매하셔서 임대수익받아먹는것도괜찮죠 -
한봄찬
저랑 거의 비슷한 경우라 말씀드려요~ 저는 남편을 설득하여 일단 모델하우스를 그냥 차 몰고 바로 데려갔어요~ 완강히 거부한 아파트였는데 가서 보니깐 넘 좋았나봐요 보고 한달도 안되서 아파트 계약 했습니다
여기 저기 아파트 많이 서치 해보시고 꼭 아파트 가시길~그리고 전 층간소음때문에 탑층 했습니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탑층이 로얄층이라는거~ㅎㅎ 전 2017년 입주네용~ 화이팅 하세요~^^ -
백합
아파트보다 주택은 주차가 더 심각해요
집에 내주차가 있는 집이면 모를까 아님 주차
더 힘들것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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