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모르는척 넘어가줘야하나요?
활력초
싫어할것같아서 한다는 사소한 거짓말..
물어보면 말안하고 넘어간다간다던가
그런건 어찌해야할까요??
신랑이 스크린골프모임이있는데요..
그 모임에 사람들이 좋다고 자주어울려요
저도봤는데 사람들도 괜찮고
맘편하게 골프치고 술자리하고 그럼 스트레스 풀리는 모양이더라구요.
?
근데 제가 그모임 안보내주는것도 아니고
술취해서 넘 늦게들어오니까 잔소리 몇번했더니
그 담부터는 어쩐지 자꾸 속여요.
예를들면
저녁에 친구랑 6시에 술약속이 있댔는데
친구랑 술약속은 9시이후고
6시에 나가서 골프멤버랑 스크린 1~2시간 치고
약속에 가는식인데
제가 물어보면 6시부터 친구만났다고 얘기해요 또는 다른 친구들과 술자리하고 일찌감치 헤어지고
2차로 그 골프모임사람들을 만나고 들어왔는데..
물어보면 2차 골프모임얘기는 뺀다던가..이정도는 알면서도 넘어가주는게 맞는건지..
오늘모했나 핸폰 문자.카톡만봐도 바로아는데..
속이는거 들킬 거짓말하는거 싫댔는데
왜저러는지 이해도안가고 ...
원래 뭐든 다 얘기했었는데
내가 저렇게 만들었나 싶어 잠도 안오네요..
-
세움
남자들은 그걸 배려라고 잘못생각해요
신경쓸거같아 말안했다 말해야되는지 몰랐다 등등
그걸 거짓말이라고 생각안해요
같은 단어를 다르게 쓰는게 남자더라구요
근데 그게 여자를 화나게 하죠
그냥 넘기세요 그래야 님 화병 안걸려요 -
아리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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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려
모르는척보다는 그냥 쿨하게 스크린했냐,술먹었냐 하면서 터놓고 말하고 놔두세요. 원래 하지말라고하면 더 하고 몰래하잖아요~ 뭔가에 빠지는 현상 다 한때에요. 하다하다 질리고 흥미 잃으면 제자리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냥 냅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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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걍 이놈의 남자들은 집밖나가면
그냥 내남자 아니고 사회인이다
생각하고 내려놓는게 맘 편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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