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에서 시아버지가 신혼집 판교신도시로 알아본다는식으로 말하더니..
임대아파트라는말 쏙빼고... 허세부리며 허풍떤거였고...신혼집 구할동안..
임신하고 시댁에 들어가 사는동안 심신이 불편해서
분가하겠다했더니...판교 아파트는 커녕...저한테는 한마디 말도없이..
시아버지 혼자서 20년다된 3500짜리 빌라 전세를 계약해버리고...
결혼식 축의금 2천남은거로 해준거구요..12월 초...산달다된 만삭배로 가봤더니...
언덕배기... 산동네처럼...따닥따닥 붙은..빌라촌...
앞 빌라랑 간격이 가까워 창문도 못열고.. 빛이라곤 하나도 안들さ?안들어오고...
웃풍은 엄청 불어대는...너무 실망해서.. 정말 살기싫었는데.. 시아버지가 도배에 방문 페인트질에 하고 있었고...
이미 계약금 걸어놔서 파기하면 돈 물어줘야덴다는 말만하고..
시아버지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없고,,, 애낳고... 조리하고 집에 왔더니 바로 산후풍걸려서 앓아눕고..
도저히 애를 키울 집이아니라.. 친정으로 애를 피신시켰습니다..
8개월 정도 버티다가 500대출받아서 친정집 근처로 이사했습니다...이때부터 시아버지에대한 원망, 실망, 분노가 안풀리네요...
집 안해줘서 화가난게 아니라..
말을 안하면 반이라도 간다고... 거짓말로 농락당한게 화가 납니다...
본인이 왜 허세를 부려서 가족들 다있는 상견례자리에서 지키지도 못할말을 해서 우리가족 다실망시키고..
제 친구들한테창ㅊ피해서 말도못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