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딱 반씩 내요. 20씩~장점은 일단 부담없구요, 데이트가 더 즐거워지고~
일단 예산이라는게 통장에 있다보니, 좀 더 계획적으로 쓰게 되요..그러다보니 제 사적인 지출관리도 좀더 체계적으로 되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솔직히 너 한번 나한번 내다보니, 대중없이 썼던 것 같아요..

저희 언니는 그래도 남자가 좀 센스있고, 생각이 있으면 좀더 낸다고 할텐데..딱 반반내는 거에 대해서 좀 못마땅해 하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누가 더 벌고, 적게 벌

무조건 딱 반
전 결혼전에 40씩 했고요 남으면 이월 모자르면 10씩 더 하거나 ㅋㅋㅋ
남편이 데이트비용이 절감된다고 착각이됐던지 선물을 더 자주 사주더군요 ㅋㅋㅋ 현금 내고 현금쓰니 카드값이 줄었으니 그런 착각을 한듯
근데 정말 착각인게 그동안도 데이트비용이 거의 딱 반이었는데 말이죠
하여간 전 딱 반 하니까 괜히 불편한 마음 같은게 사라지고 좋음
장점은 많고 단점은 없어요
데이트비용의 핵심은 딱 반입니다
아니면 의미가 없어요 ㅎㅎㅎㅎ

걍똑같이요 ㅎ 그래도 남자분이 더내게됩니당..

저는 결혼했구요
결혼전에 저25 남편 30해서 모아서 썼는데 진짜 조아요!!
서로 눈치안봐도 되고..ㅋㅋ체크카드 중에도 30만원정도만 신용카드 결제되는게 있거든요..
혹시나 놀러가고 하면 모자랄까봐 겸용으로 신청했어요 강추~!!

저희도 ㅠㅠ 매일 만나니까 그냥 보통 식당 (부대찌개 설렁탕같은거)가서 밥먹고 커피만 마셔도 어떤달은 모자라기도하고 그래요 ㅠ0ㅠ

저도 한살터울 30만원씩 넣습니다. 저도 윗분과 같은의견.. 단점은 별로없는데.. 은근 펑펑쓰게되요 ㅎㅎ 매일만나는 커플이라.. 60만원도 모자라요 ㅠ

저희는 데이트목적이 아니라 해외여행때 쓸라고 여행적금들고있어여 월 십만원씩만해도 모이더라구여 ㅋ

저흰 결혼예정으로 결혼1년전부터 걱각50씩 100 플러스
데이트비용 각각10 씩 20. 토탈 각자 매달60만원씩 공용통장에 이체했더니 신행비용이라든가 결혼준비등. 공용으로 들어가는부분을 이걸로 썼더니. 수월했어요.

저희도 데이트 통장 쓰는데 정확하게 15만원씩만 넣어요~ 그러다가 여윳돈 생기면 넣구요
저도 남자친구도 똑같이 힘들게 돈 버는데 굳이 남치니보고 더 내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둘이서 데이트 하는거니 그냥 공평하게 ^^ 저는 데이트 통장 쓰기 전에도 결제할땐 항상 남치니 손에
카드 쥐어주고 하게 했거든요. 근데 카드 줄 때마다 그냥 좀 불편하더라구요.. 데이트 통장만들고
아예 남치니 한테 카드를 준 상태니 결제할때도 편하고 좋아요 ~ 저흰 서로 급여일

일곱살차이나는커플입니다.
물론 남친이 급여도더많이받았지만
똑같이 25만원씩 넣었어요.
단점은별로없습니다.
데이트비용부담이덜하고
남은돈계산해가며쓸수있어 아낄수도있구요
한분이 가계부처럼쓰시면서 하면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