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대화는 남친이 마니 하는데, 제가 노력해야죠. ㅋㅋ

저도 연애8개월차에요.. 저랑 비슷한 시련(?)을 겪고계시는군요... 처음엔 싸움하나없이 다 잘맞는다고만 생각했는데.. 역시 그건 큰 오산이었던 모양이에요. 저도 하나둘 싸우고 있답니다. 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4번을 연짝으로 각기 다른문제로 싸워댔더니 지치고 짜증나고... 어제 툭까놓고 얘기하자해서 어제 제가 먼저 얘기했어요. 저흰 화내거나 삐치는게 아니라 의견충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나의 주어진 상황을 양쪽이 다르게 생각하는..

다들 이 시기 고난의 시기 인가봐요. 모두들 예쁜 사랑햇으면 좋겟어요

저랑 비슷하네요.저도 매일 만나서 그런지~ 요즘들어 싸움이 갑자기 잦아든 기분이에요;;;
처음엔 싸울일도 없었는데.;;;;;
자꾸 말타툼하게 되고 섭섭해 하고 그렇네요.;
32이면~아무래도 부모님은 결혼얘기가 바로 나오실것 같긴하네요^^;

동감 합니다

이제 예전보다 서로를 많이 알았고..매일 보다 보니까 작은 단점도 눈에 잘 띄는게 아닌가 싶어요..
몇일에 한번 보는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서로 생활에 충실하고 다툼이 적으려면 조금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구요..
부모님 뵈면 결혼 날짜를 바로 잡는 경우도 아닌 경우도 있어요..
저희는 상견례 하고나서 저희집에서 날짜 잡아서 알려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