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아 전 뭐 어찌해야 할지 막 결혼준비 하고 하는분들 보면 숨막힘....저걸 어찌해?ㅋㅋㅋㅋㅋㅋㅋ이럼......ㅡㅡ;;모아보면서......결혼의 두려움도 좀 있긴있어요 ㅋ

저도 그랬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상견례하고 있더라구요;;;
그냥어느순간 훅 하고 진행되는게 결혼인거 같아요ㅋ
미리 양가 인사드렸던 상태라 암묵적으로 둘은 결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었구요
어느날 시댁에서 저희친정 지역에 오실일 있으시다고
이왕 먼데서가는 김에 상견례하고 오자셔서
급 진행되었네요ㅋ

저희도~남친집에는 2번가고 남친은 저희집에 자주 왔는데.......뭐 .......그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기는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가 관심이 없어서일지도요 ㅠㅠ

저흰요 양쪽 부모님다 ..........알아서......라고-_ㅠ 남친 엄마도 알아서 니들이 통보해...

우리 엄마두 알아서 해......._-_거참 ㅋㅋ

저희도 오래사귀다보니 결혼얘기가 장난처럼 ㅋㅋㅋ 사귄지 7년쯤 됐을때 신랑이 서른이 됐었는데 그때 신랑집에 놀러갔었어요~ 그러니까 어머님이 결혼얘기 꺼내시며 이제 서른이니까 결혼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전 우리집에 의견을 정했고 어찌하다 상견례날 잡히고 착착 진행이 되었네요 ㅎㅎ
둘다 쪼~금 이른 나이라 (전 26살, 신랑 30살에 결혼) 양가 어른들이 여유있게 준비하게됐어요~^^

어른들의 리드가 없답니다 ...........-_-;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대부분 결혼할 생각이 아주 없지 않은 이상
어른들의 리드에 결혼진행히 착착 되요 ㅋㅋ 내 100%의지로 말고 ;;
아님 때되면 두분이 하고싶을때~?

저희도 결혼 허락 다 받아 두고도 아무짓도 안하고 있는걸료~~~ㅎㅎㅎㅎ 주위에 소문내기 시작하면 주위에서 슬슬 빨 준비하라고 난리더라구요

근데 ㅋㅋ 저흰 하긴 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둘다 게을러서 ㅡㅡ;ㅋㅋ

때 되니까 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