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티비 사고 16만원 캐쉬백 됐는데,.. 나두 또 들어왔음 좋겠당 ㅋㅋㅋ

요즘은 다 이런 생각이시군요ㅎ 지갑을 분실하고 이글을 보니 주운사람도 그런생각에서 안돌려주나봐요 씁쓸...

저는 왕 소심쟁이라 길가다가 5천원 줍는날이 있어도 덜덜 떨거든요..ㅎㅎ 왠지 꽁돈 생겨서 쓰면 다음에 저한테 불행이 올것같아서...ㅠㅠ (이것도 병인듯 ㅎㅎㅎㅎ) 미리 쓰시고 나중에 토해내라고 하면 그때 돈이 없을수도 있으니깐..저같으면 그냥 물어볼것같아요 ㅎㅎㅎㅎㅎ

저두 카드 새로 만들어 사용하던중 몇천원이 들왔어요
머지 ? 하다가 내역을 보니 사용한금액에 다 마이너스 얼마씩 할인이 됐던대 그돈이 들온듯해요
머 잘 사용해줘 감사하다고 넣어주나 보다 하고
열씸히 그 카드 쓰려구요 ㅋㅋ

전에 선불충전 신용카드를 사용한적이 있는대......어느날 갑자기 10마넌이 들어오더군요......
머지머지?하면서 걍 썼어요.....전화 안하고....ㅎㅎ
나중에 다른일로 전화와서 물었더니 걍 선물당첨인거라고 잘 쓰라고 그러더군요......ㅎㅎ
참....오입금된건 나중에 아마 담당직원이 전화올거예요....
지가 일처리 미숙해서 그런거다 제발 돌려달라 하면서 울거예요......
그때 되면 주세요...ㅋㅋ

원래 들어오기로 한 돈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돌려주시게 될 것 같아요... 근데 카드사 직접 입금이라면...
그래도..그냥 마음의 준비만 하고 계시고 일부러 전화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