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년 만난 남친.. 뒷바라지라면 뒷바라지 다해주고.. 공무원 만들어놨더니.. 상견례 날짜 잡기전 ..
헤어지재서.. 헤어졌고..
억울해하며.. 지내다가... 6개월만에 지금 신랑 만났고.. 만난지 8개월쯤에 상견례하고 1년 넘은 작년 11월에 결혼했어요.. 지금은 뱃속에 아기가 11주.. ㅎㅎ
너무 오랜기간 연애를 했었다가... 헤어져서.. 허전한 맘이 너무컸고.. 익숙함도 많았는데...
인연은 다... 따로 있나봐요..
지금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전 이년넘게 사귀나 헤어진 남친 못 잊어서 시름시름 앓다시피 괴로운 나날을보낸지 두달쯤되니까 마음에 평화가 오던걸요ㅎ 그쯤 아는동생이 술한잔 하자며 함께나온 남자..그남자가 제 신랑이 되었담니다^^ 죽어도못잊을줄 알았는대 신랑을 보는순간 아~이래서 어른들이 어딘가에 다 제짝이 있다고 하는구나 란걸 느꼈ㅅ습니다ㅎㅎ 지금은 너무행복해요

저는 3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냥 소개팅도 아닌데 한달됐나? 우연한 만남으로 지금 결혼까지 골인했어염
친구들도 다 3년 사귄 사람이랑 결혼할줄 알았다고 헤어진거에 대해서 깜놀하더라구염..
다른님들처럼 결혼인연은 따로 있나봐용 ㅎㅎ
걱정마셔용!! 언젠간 인연은 꼭 만나게 되용^^

교회친구였던 의사남친에게 순정 다 바쳤는데 결국 인턴간 병원에서 간호사랑 바람나 차이고 경찰대 나온 동창이랑 결혼해 아들 딸 낳고 잘 사는 언니 있어요
아주 해피하게 잘 삽니다 알콩달콩

12월25마지막 만나고 다음해 1.10일날 새로 만난 남자랑 그해 6.13일날결혼해서 애둘낳고 잘살고있어요..

전 헤어지고 일주일정도 ... 지금 신랑 만나서 연애하다 결혼했어요 ..

물론 제가 찬거긴하지만.. 인연이면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다시 ^^

저도 남친이랑 헤어지고 얼마안되서 힘들어 할때 회사 동료가 같이 얘기도 들어주고 토닥토닥 해줬는데
글쎄 이 사람이랑 3개월만에 상견례하고 11개월만에 결혼에 골인~지금 결혼 2년차라죠..ㅎㅎ
그 전남친이랑 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는데..요즘도 가끔 생각해요 결혼 인연은 따로있나??라구요
곧 만나실꺼예요~힘내세요!!!

제 친구는 8년 만나다가 1년 이상 힘들어했고...
그 후에 소개팅해서 지금 예랑 만났어요..
둘이 서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만난지 6개월만에 상견례하고...8개월만에 결혼식 올려요...
누군가와 헤어지고 바로바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저 또한 그랬고....
바로 좋은 사람 나타날 거라 믿었는데..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다음 사람 나타나기 전까지 열심히 자기계발하면서
열심히 바쁘게 살고 있네요...
이젠 혼자만의 시간에 점

친한언니거 구남친인 나쁜남자한테 끌려다니면서 연애하더니 헤어지고 소개팅으로 남자 만나더니 6개월 안에 결혼하라더라구요!
허니문 베이비로 잘생긴 아이 만들어서
연애하는것 같은 결혼생활 하더군요.
완전 부러운 언니!!

빨리 잊고싶으면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야되요
일부러 자리를 만들고 소개도 많이 받고
사람들 모이는 자리에 많이 얼굴 비추면
새로운사람이 또 생기지않을까요
힘내세요 좋은사람 만나려고 지금 힘드신거에요 일월에 헤어지고 바로 좋은사람만나서
잘 만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