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을 어떻게 하나요 ㅠㅜ 남편 있을 시간은 저녁때라... 그때 오심 이 눈치없는 남편은 자고 내일 아침에 가라할게 뻔하고 ㅠㅜ 저 혼자 있을때 오ㅛㅣㅁ 제가 부담스럽고 ㅠㅜ

남편이 없을때 지주 오실 것 같아요 ㅠ

넹 4월에 식올려요... 방문할때마다 자주 가겠다 아들 좋아하는 음식 챙겨서 가야지... 막 이러시니... 벌써부터 부담이 ㅠ

혹시 아직 결혼 안하셨나요^^;;??
제가 그리하라는 이유는
시부모님을 위해서도 아니며 어른에 대한 도리때문에 그러라는 것도 아니예요
남편과의 관계 때문이지요
이런일들이 쌓여서 부부지간에 금이가고 싸움이 된답니다
처음 좀 서운한거야 그냥 넘기겠지만 그게 쌓이면 싸움이 되요.. 괜히 내맘도 불편하고 싸울일 만들지 마세요
님도 3~4년차쯤 되면 제 댓글 되뇌이면서 그렇구나 생각하실 날이 올거예요

한두번은 이해하는ㄷㅔ....아... 남편도 없는 낮에 자주 오시면서 계속 마중나와라 하면... 전...ㅠㅜ 제 부모님은 알아서 택시 타고 오거나... 구태여 오실 분들은 아니세요 거리도 차로 10분거리라 ㅠ

만약 님 부모님이 오시는데 신랑이 집에 있으면서도
나 피곤하니까 택시타고 오시라해 그럼 기분 어떻겠어요^^;;
저는 시부모님 싫은 결혼 4년차지만 그건 좀 그래요...

네 그러셔야 되지 않을까요 집에 계시고 차도 있는데 택시타고 오라는게 좀....

전 전업이라... 보통 집에 있을텐데... 저 혼자 있을때 자주 오실 것 같거든요.. 그때마다 매번 데리러 마중가야 하나요 ㅠㅜ

그시간에 집에 계신다면 모시러 가야지요...

아...근데... 얼마전에 집에 가니 회를 떠 주시더라구요... 다 먹고 뒷정리하는데 회 밑에 깔아둔 깻잎 한장.. 시누 될 언니가 버릴려고 하니 아깝다고 나중에 자기가 먹을테니 버리지 말라 하시는 걸 보고... 죄송한 얘긴데 알뜰하다 못해 궁상 맞은... 택시 타실 분이 아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