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결국 시계 하기로 하긴 했어요, 왠지 찜찜;;;;
그래도 예랑이가 속 시원하게 시계 그냥 할게. 라고 해줘서 다행인데
한편으론 통장으로 줄까.. 고민중이에요.

아름다운 신부로다!!

IWC.. 진짜 좋은 시계이기는 하지만.. 신랑이 원치 않는다면 굳이 고집하지는 마세요.
말씀처럼 금을 사던가, 아니면 다른데 묻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십년 후에.. 이런 생각하신다면 신랑 앞으로 묻어두면 좋겠죠? ^^*

금값도 헉!! 소리 나지만,,,
환율 땜에 시계값도 불안불안....ㅜㅜ
카메라 갖고싶어 하던게 있는데 거의 시계값과 흡사한;;
그거 사준댔더니 결국 시계 한다네요.ㅋㅋ 왠지 찜찜....ㅠㅠㅠㅠ

양복은적당한걸로다가^^;;시계도정장엔필요하니적당한걸로다가~~ㅎㅎ나머진금으로ㅋㅋ근데요즘금값장난아니던데요-_-;;하자는대로하세요~분명양복과시계말고갖고싶은게있을겁니다^^;;

그래도 양복 한 벌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욤?
그럼 양복을 적당한 값으로 하나 하구,, 갖고싶은거 하라고 해야겠네염..

맞아요..제가 98년에 결혼할 당시 80만원짜리 양복과 시계를 했는데
지금 양복은 맞지도 않고 입을 일도 없고..시계는 베터리가 다 떨어진 지 어언 5년은 된듯 하네요.
그만큼 활용도가 없으면 낭비란 얘기죠..적당한 양복과 예물로 하시고 부부이름의 보험을 한 두개
들어두는게 낫지 싶습니다.

부유하진 않아요,ㅎㅎ 저도 양복 하나는 좀 했으면 하는데.,.
남자 맘을 모르겠어요.ㅋ

금 괜찮을까요? 나중에 말 안나올까요?

금으로 합시다..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뭐든,,,맘에 드는게 최고죠,,^^*

그럼 현금으로??ㅎㅎ
저희 부모님이, 꼭 해야하는 거 안하면 나중에 해준거 없다는 말 나올까봐 걱정된다 하셔서요..ㅜㅜ
차라리 다른 필요한걸 골라주면 좋겠는데. 카메라 갖고싶다 하더니, 그런거 사주면 안되는 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