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남자..정리가 맞죠..
꽃
욱하는 남자..
제경우는
이렇게 성격이 쎈사람 처음이네요..
처음엔 동갑이니 자주싸우는구나 했지만..이젠 만날때마다 싸워요...하루에 몇번씩..
아무것도아닌일에 욱해서는 눈빛이 변해서 옆에있다간 한대 맞을거같은...아니 죽일것같은...
맞은적은없지만..
욱해서 화내면 저도같이 화냅니다..저도 지가 화내면...
들고있던 물건을 집어던지죠..살살~~그리곤 저도 등돌려..딴데 가요..
저 바보아니니..멀잘못하지도않았는데..제가 죽었다가만히 있을순없었으니요..
이남자...그전여자들은..다들 자기가 그럴땐 가만히 있어서..이렇게 싸움이 안됐다고합니다..
자긴 욱할때..시간지남 자기혼자 스스로 풀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혼자 생각하더니...진짜미안한듯..사과하네요...
완전싸이코 같아요...남자친구지만..
저번엔 또 암것도 아닌거에 눈빛 변해서 ..절 죽일듯 화내더라고요..화나니..
이젠 머 욕도 하더라고요...지랄하네..이런거..
지말론 지랄하네는 욕이아니라고... 어이없죠.
.
그래서 집에.가자니..그말에 더화내고...전 떨어져있고 싶었거든요...솔직히 무서워서..
근데 자긴 또 안가겠데요..이런식으로 늘..
싸우고 사과하고...노력하겠다고..자기도 자기성격 안다고...
고칠려고 한다고...
싸우는이유..아니 지혼자 욱하니..이유가 정말 되도안한 아무것도 아닌거니...남자의 사과한마디면...다풀리죠..
하루만 지나도 무었때문에 싸운지 이유도 모른체...뒤끝없는 성격아닌데..그냥..까먹게되더라고요...
근데 전 저럴때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고...진짜 어느 장단에 맟춰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정말 좋다가도...욱할때그표정..과 말에...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고요...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단 생각뿐...
그래서..주말에..진지하게 이야기 하고...서로서로 힘들다고..헤어졌어요...다들..그렇듯이...
다 좋은데..저성격하나때문에...6개월째라...애틋할때 헤어졌네요..
아직도 밤마다..3시간씩 통화하고자는데...통화하다가도 잘싸우지만..ㅋㅋ
10월에 결혼하자고 늘이야기 했지만..전 그때마다 회피했습니다...
니성격...두렵다며...그러니 고치려고 자기가 어떻게 변하는 남자인지 보여주겠데요..
이남자..자기 목표 는 아주뚜렷해서..하고자 하는건 하거든요..
하지만..저 런 정신적인건..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인간 자체가 안타까워요....누굴만나도 저럴것 아닌가요?
아님..늘 자기가 말했듯이...내가 자길..무시한다고 해서일까요?
제가 바껴도 안되겟죠....그냥...힘드네요...저랑안맞는걸까요?>
자기말대로..... 다 맞는데...저한부분이 안맞으니.....가장 큰거겠죠...
-
알찬해
네..저도..지금까진 순한사람들..만 만나와서..이런사람..더 감당안되네요...
자기도 이렇게 까지 싸우진않았다네요...서로서로탓하네요... 정리가 맞는듯하네요..아무리 사랑해도 그쵸~ -
기쁨해
욱하는 남자 결혼안돼요 ㅠㅠ 지금 신랑 만나기전 남자친구가 완전 욱하는 성격이었는데, 붙었다 하면 싸웠어요. ㅡㅡ; 별것도 아닌일에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지고.......내가 잘못한 일이면 억울하지도않지.. 자기가 잘못한걸 자기분에 못이겨...;; 질려서 결국 헤어지고 지금 신랑 만났는데요. 연애까지해서 3년차인데 한번도 싸운적이없어요. 신랑이 워낙 순해서 그런거같아요. 순하고 착한 남자 만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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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배고파아아 님 여친은 어떡해 현명하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해요.~ㅋ
0.5 와닿긴 한데...제가 배려한다는걸 어떻게 느끼게해주는지도 의문입니다..과연 알까요?
글 감사해요~ㅋㅋ -
한란
ㅎㅎㅎ 둘다 안지려고 똑같이 1:1 대응하는것에 싸움 커지는것 같네요.
저랑 완전 같은 상황입니다..ㅎㅎ
잘만나고싶으시다면 1:1 하지마시고~ 1 : 0.5 정도만해서 풀어주세요~
좋은게 좋은거 잖아요 ^^ 0.5 미안하다 배려한번에 크게 싸울일 없을거같네요.
근데 또 여자는 그러더군요 그러다보면 버릇된다고..
그걸 당연히 푸우님께서 0.5 배려하고있다는걸 꼭 알게해주세요.
악의가 없는 남자라면 배려에 미안해서 화낼것도 참고 넘어갈경우도 생길꺼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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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
저도 욱해서..절대 안지려고..똑같이..1이면 1 이라고대꾸해요..
전 대환데...남잔..대꾸라그러고 자꾸 지말에 토 달지 마래요...죽자고 대들다...눈빛변함..
더이상 무서워서 말못하곤..쥐죽은듯이 있는데..그러다 봄..남잔...절 달래더군요...
제가 기죽어있다고...기안죽이겠다고.
.자기가 미안하다고..이런상황봄.진짜..때리고 ..잘못했다 그러겟구나 싶더라고요..
이남잔 늘그래요..자긴 순간욱해서...악의없이.화내는데..
전 대들때마다...가시 -
딸기맛캔디
사실 제가 좀 많이 욱하는 성격때문에 자주 싸우곤해서요..
안그럴라고 안그럴라고해도. 뭔가 마음이 삐뚤었는지 곱게 안들리는거에요.
또, 푸우님께서 어떤식으로 말을 받아쳤는지 모르겠지만,
푸우님도 곱게 말을 했는지 배려가 있었는지 딱한번만 생각해보세요..
저같은경우는 제 여자친구와 싸우면 별거아닌거에 제가 욱한걸로 싸움이 커지고 저의 주장만합니다.
여자친구가 뭐라하던 대꾸안하고 제가 짜증난 얘기만 해요..
니가 이렇게 안했음 내가 지금 이러겠냐는 식으로. -
VanilLa
자기도어느정도는 아는듯한데..병인줄은 모르는듯 하네요...그남자는..자기가 화난건 저도 한몫했다는데..중요하죠..그런데..지금까지 저도 만난사람들을 대입시켜봄..똑같은상황인데..왜이남자는..이렇게 받아들일까? 그럴때 정말 많아요...웃으며 넘길 상황도...싸움으로....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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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분노조절장애.. 검색하셔서 테스트 한번 해보라하세요.
본인은 맞다고 우기고 싸우게된게 그럼 나만나쁜놈이라 싸운거냐
욱하고 열폭하고... 주변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건데 정작 본인은 화났을시 모릅니다..
저도 사실 욱하는 편이라 안그럴라고 검색하다가 분노조절장애 라는 단어를 우연히 알게되어서..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쳐주고 싶으면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그래도 안되면 그때되서 푸우님 판단이 정답이겠죠 -
큰애
맞아요..주위에 누가있어도 보이지도 않나봐요..전쪽팔리는데..신경도안쓰더라고요....눈돌아갈일도아닌데..돌아갈땐...감당안되요.....철저하게 외면해야겠어요..이런글보면서...힘든시간 ...참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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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그죠....정말 병원에 가보라고하고싶어요...
안타까워요..
쎈 사람 만나보니...조금못나도...순한사람이 맘은편하겠구나..그런생각이들더라고요...
저사람을만나면서..나와참똑같구나마니느꼇거든요..
거울을보는듯..전욱은저렇게 안하지만..그냥...가까이있는사람에게...함부로 하는...그럼서..제자신을 뒤돌아보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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