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ㅜㅜ

예랑이랑 저랑 같이 자주보는 예랑친구들 중
몇몇은 결혼햇는데

그 결혼한 오빠친구중 한명은 술만먹으면 와이프를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니라 헤어디자이너가 이상형이고 어쩌다 얻어걸린거라고
말하고 다니대요ㅡㅡㅋ 얼마나 어이가 없든지

그리고 또 한명은 그렇게 와이프 욕을 해대드라구요
게으르고 밥도 안주고 어쩌고저쩌고
집에 가면 잡혀살면서 친구들앞에서는 아주그냥 ....
그리고 몰래 그 와이프 친구랑 바람피고ㅡㅡ

또 한명은 결혼허락도 커녕 교제허락도 못받앗는데
벌써부터 김칫국먼저 들이키대요ㅋ 여자친구네가 사업장 많이 펼쳣다고 얼른 결혼해서 사업장 하나 넘겨받겟다고

아 ㅋㅋㅋ진짜 가관이더라구요 ㅡㅡ
다들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좋긴한데 저런모습 얘기 들으니까
정도 뚝 떨어지고 예랑이도 설마...라는 생각도 들고 ㅠㅠ

ㅋㅋㅋㅋ지금 스물여덞살들인데...어찌나 한심한지ㅡㅡ
와이프들이랑 여자친구도 다 저랑 알고 친한편인데
괜히 불화일어날까봐 암말도 못하겟고 ㅜㅜ

자꾸 장난으로 나이트 데려간다고 하고ㅡㅡㅋㅋ
진짜 시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