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혼하고 싶어요..
연블루
글 내렸어요...조언주신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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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에구 아들도 아빠모습 보면서 자라 엄마를 무시하는듯 ㅠㅠ
그리고 아팠다고 하셨는데 아이에게 자꾸 아프고 힘든모습 보여주니까 아이도 심적으로 불안하고 그럴거에요
남편이 변하길 바라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해보세요
날씨도 좋은데 아들하고 주말에 외출도 하시고 활기있게 사셔요 -
딥레드
치료도받으시려고하고 의지는있으신것같은데 좀일단 마음의안정이필요한듯해요
술부분도 적극치료를 우선적으로해야될것같고
집분위기가 이럼 아이에게도 좋지않아요
힘내세요! -
민G
아하, 아무래도 남편분에 대한 스트에스까지 겹치니 더 피곤할수 있으셨겠어요.ㅠ
한번 짜증나기 시작하면 믿도 끝도 없이 모든점이 다 싫어지기 쉽상이죠..ㅠ,.ㅠ
이문제점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용 ㅠ흑흑
그래도 좀 잘 구슬려서 데리고가야할것 같은데.. 또 의외로 가는 과정이 그래서 그렇지
가면 자기말도 들어주고 하니 잘 상담한다던데 ㅠ
하아, 일단은 화를 추스리시고 부부전문 클리닉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남편분에게 져준다 생각하고 최대한 구슬리셔서 -
벤자민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도 무지 많이 갖어 보고 운동도 일도 다녀봤어요..
일하니 몸은 더 아프고 남편 때문인것 만 같아 더 원망스럽고..
이제 일그만 둔지 두달 정도 되어가네요..
제 문제점은.. 제 생활 전반을 차지 하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남편에 대한 집착인것 같아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어도.. 영화를 보고 쇼핑을 하고. 먼가를 만들고 책을 읽어도.. 피아노를 하루종일 쳐도 그냥 그 순간 뿐인것 같아요..
남편은 몇번 치료 받고 이 -
잠팅이
하아, 도대체 불타는 사랑에 감정은 오래살면 다 어디로 가는것일까요.ㅠ히융
남편분이 같이 정신과 치료를 갔다는점에 전 그래도 최소한에 희망은 있다고 봐요.
무엇보다 아이는 정말 양부모밑에서 자라야 그늘이 없어요..
뭔가 좀더 쎈한방이 있어야 할것같은데..그것이 뭘까요 ㅠ ..
아이가 14살이니 .. 스푼님도 하고싶은 취미생활이라던지 무언가좀
해소할수 있는 헬스를 한다던지.. 아마 ..집에서 쌓이고 쌓이는것이 남편에게 더 나자신도 모르게
타격을 주고 -
찬슬
좀 떨어져서 시간을 두심이 좋을듯해요..님을 위한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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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
미나리님은 다른분한테 댓글 남기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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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장
된통 쏴드리려고 했더니 그 사이 덧글 삭제하셨네요. 아 진짜 세상에는 마음의 병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남의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게 그렇게 즐거운가. 더 말했다가는 저한테 그 흉이 돌아올 것 같아서 참습니다. 댓글 달았다가 삭제한 사람 날마다 관계하셔서 아주 좋으시겠어요. 원글님, 제가 보기엔 진짜 남편분 이기적이고 님이 속상할 이유 충분하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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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상처받으시겠어요
이 글을 어떤마음으로 쓰셨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이러댓글 못다실텐데 -
아란
당장이혼은 아니더라도..
잠시라도 떨어져 지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떨어져 있는동안 남편분이 변하신다면 이혼까진 갈필요 없지만..
그대로 라면...잘생각 해보셔야할것같아요..두분다 삶에 의욕이 없으신것 같네요..
떨어져 지내시면서 님도 남편분도 뭔가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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