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써서 보기 힘드실.수도 있는 점 먼저 양해말씀 부탁드려용 ㅜㅜ

다름이 아니고 저와 동갑내기 남친 기를 살려주고 싶어요..전 임용준비중이고?아직 남친은 대학생이고 졸업도 멀어서..늘 제가 나중에 떠날까 불안한가봐요.. 사대가 아닌 교대라 아무래도 시험이 수월하다보니 더 그런가봐요ㅜ

서로 믿음이 부족한건 절대 아니구요!!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미래를 약속할 정도로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뢰합니다.

단지 제가 곧 직장인이 되면 본인이 미안해질 상황이 자꾸 생기고 제 발목 잡는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나봐요ㅜㅜ

한번 남친이 제게 잘못해서 제가 화났던 적이있엇는데 ..
미안하다면서 울며ㅜㅜ저런 얘길해서 ㅜ戀漫?ㅜㅜ 우는 걸보고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요

저에겐 정말 누구보다 믿음직스럽고 똑똑한 남친인데 .. 단편적으로라도 볼때도.. 좋은 대학에 자기관리도 철저하고ㄴ너무 착하거든요ㅜㅜ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야 남친 기를 살릴 수 있을까요?
애교 워낙 젬병이라ㅜㅜ모아님들 도움이 필요합니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