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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이 정말 답답...

오늘 마음이 정말 답답...

가이

어제 하루 휴가내고 쉬었거든요.. 오늘 출근했는데 눈치가 보여여 ㅠㅠㅠ
헤어지고 몇칠 운동열씸하고 잘지내다가 술한잔 먹고싶어서.,. 오지게. 오지게 먹었는뎅..
휴가내공.. 술먹을때 잠시 잊고 더더욱 생각나네요~~
헤어진지 이제 5달도 더 되어 갈라고해 해요~~ 9년 정 정말 쉽게 안띠어 지내요~~
지금은 다른사람 만나고싶지도 않고, 정말 결혼이무건가 사랑인게 무언가.. 인생이 무언가
많은 생각하면서 그래도 레터에 자주들려서..글써주고 선후배들 따뜻한 말한마디에 감동 받고
기운받고, 정말 진심이 묻어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버티고있습니다.
헤어지면서 9년정 정말 그래 행복하게 잘지내 한마디로 서로 끝내고 지금까지 서로에게 전화한통
없네요.. 그냥 혼자 살까도 생각중입니다... 9년도 이렇게 돌아서면 남인데.. 정말 내사람이 있을까요? ㅠ
아무도 눈에 안차고 아무도 안보이고 그러네요~~~
헤어진 남친이랑은 마치 술래잡기라도 한듯 꽁꽁숨어서 죽어도 내가 먼저는 전화안한다 꼭 이러고 있는거같아요~~
그사람도.. 9년동안.. 제가 희생해줬던거... 알수있는 날이 오겠죠??? 인연을 억지로 한다고해서도 안되는거같고
기다리면 더 안오는게 사람맘인데... 언젠간 이글 보면서 빨리 웃을수있는 날 왔음 조켔다 생각하는것도 5개월이 넘었네요~~
오늘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해봤어요~~~

  • 꼬붕

    1. 잊혀지진 않을 때엔 굳이 잊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잊으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다시 떠올리는 것일테니까요.
    2. 아프고 눈물날 땐, 아파하고 눈물 흘리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금 멍해지면서 덜 아파올 거에요. 그때 잠시마나 님의 현재와 미래를 조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나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위해 조금 더 시간을 내어주세요. 하다못해 인터넷으로 옷 한 벌 사는 것도 자신의 외적 능력 향상을 위한

  • 소라

    그기분 이해할꺼같아요~~ 전 심지어 같은회사인데 혹시나 사내 에 다니다가 마주친다면..
    미친듯이 눈물이 날꺼같아요~~ 지금도 혼자 버스타고 mp3 들으면 폭풍눈물이 ㅠㅠ 영화한편찍는것도아니고 ㅠㅠㅠㅠ

  • 가을바람

    그초~~ ㅠ 정말 무섭네요,.,사람이..ㅠㅠ

  • 겨레

    너무 맘아파요...정말 죽자고 사랑해도 뒤돌아서면 남인게 남녀사이인것 같아여~힘내세요...좋은날은 꼭옵니다~

  • 지음

    여긴 여자도 별루없고..딱히 친구들은 다결혼해서..~~~ 걍..일좀하다가 버스타고 가는길에.. 생각을다시 정리해볼려고요 ㅠㅠ

  • 모두가람

    곧 퇴근하시겠네요..친구분과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시고 영화도 보고 본인 취미 생활을 많이 가지시길..

    헤어진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헤어진 남친분 연락만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삶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래요~

  • 핫레드

    감사감사~~ㅠㅠ

  • 앨버트

    힘내세요. 언젠간 좋은 인연이 나타날꺼에요. 항상 힘들때마다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노력해보심을..
    힘내세요 꼭 !!!

  • 모람

    트로트님 감사감사..~~ 좋은날 왔음조켔어요

  • 큐트

    인생지사 세옹지마 죠 좋은날은 와요 언젠간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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