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묶던가 여자분이 피임하시지..전 어렵게 가진 아이라서 이런얘기들음 씁쓸하네요 ㅠㅠ
주변에 아직도 아기가 안생겨서 힘들어하는분들도 많은데..저희 엄마가 그러셨어요..다 자기 밥그릇 타고 난다고..당연히 낳으시라 얘기하고 싶네요..

욕하실지 모르지만... 생명을 지운다는 게 너무.... 피임 잘 하시면 안되나요? 어쩔 수없이 피임 실패 했다면 낳아야하는 것 아닌지...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

셋.. 그래도 좋지
않을까요. 저희동네는 다산의...ㅠ 아니
우리교회라고 해야하나.. 암튼 정관수술했는데 4째도 생긴집이 있고. 힘들지만 3 좋은거 같아요. 저도 몇년후엔 3째 만들면 좋을듯해요. 단..이번엔 딸로요.. 지금 아들2이니

다음부턴 피임하시라고 하세용~~

저도 친구가 셋째 가졌을때 고민하길래 저는 포기하라고 얘기했어요.결국은 이쁜 셋째 키우고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지금이야 괜찮지만 초등학생때부터가 금전적으로 특히 많이 힘들것 같아서요.첫째도 아직 유치원생이라 와닿지 않았을거 같아요 ..

키우기 나름이지만 ...둘키워도 돈마니 들어요. 큰애가 초딩이라 되도록이면 메이커로 상설이용자주하는데 상설도 비싼거 몃벌사고 작은애가 눈에 밟혀서 또 몃개 같은걸로 사야되니 1명이면 이런 걱정안할건데 생각 가끔 드네요 ㅎ

전 한살, 두살 터울 셋 키우는 중이에요 .. 죽을것같아요 ㅠㅠ 거의 매일 울었어요 ㅠㅠ 그래도 막내가 이제 돌 지나서 좀 수월해져가고 있어요~ 근데 셋이서 모여 놀땐 엄청 뿌듯하고 예뻐요

아 .. 둘이랑 셋은 확실히 또 다르군요, 넉넉하기만 하면 많으면 많을수록 참 좋은데 말이에요..

늦둥이까지 셋을 키웁니다...위에둘은 딸아이고 고딩.중딩이요 막내는 유천....이쁘긴 엄청엄청 이뻐요...경제적으로 힘들어요~;:...그래도 셋이라서 든든합니다. 한명 더키우는게 두놈키울때보다 두배의 돈이 드는느낌이에요..

아들9 딸6 아들5.. 이렇게 셋 키우는데요 장단점이 있지요 금전적으론 조금 부담스럽지만 아이들때문에 더 행복해요 셋째 귀염 떠는거 보면서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하고 늘 생각해요 아이들이 자랄수록 잘했다는 생각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