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찌됐든 부럽네요 저흰 시댁 앞동살아요 시누는 옆동..
친정부모님이 저희집에 오는것조차 싫어해서
점심때 당신아둘 없을때 저 도와주러 1-2시간 오시는데도 불러서 오지말라했대요
친정옆에 집 앋어주는 시댁도 있네요..
그저 부러울뿐아에요..

친정이랑 가까워도 마냥 편하진 않아요..남편한테는 우리 친정이 시댁이나 마찬가지잖아여..둘만의 문제가 현관문밖으로 나가거나 들어오는 순간 복잡해집니다..결혼은 양가로부터 모두 독립하는거니, 양쪽다 거리가 어느 정도 있는게 시댁, 친정, 부부 모두 편안한
길인듯..

2주에 한번가는게... 자의가아니라 타의예요? 머든 타의에 의한거믄 싫을꺼같아요.. ㅠ 친구분저랑 비슷한데... 저도 친정코앞이라 눈뜨믄 친정가서 살다와요ㅎ 신랑은 주말부부라 주말에만한번 오는데ㅡ오는날같이 시댁들어가서 자구와요~요샌 이일저일바빠서 신랑이랑은 이주에한번정도가서 자구오구, 전 따로 중간에 평일에 딸램이랑 가끔 가서 자구오기도하구... 근데 전 좋아요ㅎ 울 어머님아버님이 구찮으실까걱정;ㅠ

저도 못해요 ~

저도 친정에서 멀어도 좋으니 시댁 안가는게 더 편할듯 해요~ 결혼하면 독립된 부부가 되는거니 친정,시댁 둘다 적당히 거리가 있는게 좋은듯;;

2주 한 번..ㅠㅠ 못해요 전...ㅠㅠ

저도 똑같이 시댁에서 친정옆에 집을 얻어주시고 시댁이 편도 1시간30분거리입니다. 근데 생신 명절 어버이날 이외에는 제가 한두달에 한번씩 가고 싶을때가요 강요안하세요.... 친정근처는 좋지만 시댁에서 자고 오는게 의무적인거라면 좀 속상할거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