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에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엄청 자주해요ㅋㅋ
걍 손녀도 있고 하니 저희지금 점심 먹는데
점심드셨어요??이런얘기도 하고ㅋㅋ
뭐 어디 놀러가서도 여기 놀러왔어요~이럼서 뭐가 예쁘고 뭐가 좋고 시시콜콜 다 얘기해요 좀 귀찮으실지도ㅎㅎ;;

전 할말웁어서 구냥 밥먹는 시간때쯤해서
식사하셧냐하고 대충 얘기하다 끈어욥ㅋ

참 어려워요 ...ㅋㅋㅋ
저도 함 전화드려야하는데...ㅜㅜㅜ

저희신랑도 은근 압박줘요.
왜저를 통해 효도하려고 하는건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하라는데, 그게 쉽나요. 어머님도 제 전화 받으시고는 왜? 무슨일이야? 하시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어쩌다가, 정말 어쩌다가 한번 전화드려요.
왜, 무슨일이냐 하시면 그냥 어머님 목소리 들으려구요. 정색하고 얘기해요ㅋㅋㅋㅋ 약간 장난스럽게?
가끔 뭐하세요? 하기도하고.. 얼굴에 철판깔고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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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으시면 식사시간때 맞춰서전화하세요
점심시간이라서 어머님식사하셨나싶어서전화드렸어요....
그리고몇마디오고가고 식당에서 동료들기다려서가뵌야겠다하구자연스럽게끊으심 좋을듯

저도 그러고 싶은데 1일 1식하셔서 저녁을 생략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놔.......

저녁시간 쯤 전화하셔서 식사하셨냐고 먼저 물어보시고 왜 전화했냐고 말씀하심 안부전화드렸다 하세요~

저희시엄마도 제가저나하면 '왜?' 그래서
몇번 듣다 제가 섭섭하다고 했어요 ㅋ 뭐 일이있어서하나요 보고싶어서했지요 이러고 몇번넘기니까 요즘은 왜라고 안하세요 ㅎ 무뚝뚝하고어색해서 그러신듯

굳이 전화해야 하나요.... 신랑이 전화에 참견하는 건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