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예 휴가를 주세요 푹 자던 뭘하건 맘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럼 다음날 더 잘할겁니다

절대적~~ㅠㅠ 이게 자꾸 반복 되다보니 안좋은 생각까지도 했었는데 정말 고민이에요

남자는 원래 그래요.
마음은 보고 싶은데 막상 보면 힘든 건 여자에게 기대요. 육아에 관해선 이 규칙이 절대적이죠~

저두 첨엔 취미생활 마추려고 했는데 신랑은 오로지 축구~~ 전 낚시하러 다니자고하니까 애들 어려서 안되고 머 이핑계 저핑계 ㅠㅠ 등산도 정말 날 완전 잡아서 겨우 가구요 ㅠㅠ

저도 처음엔 결혼하구 독립하니까 집이 그렇게 편하더라고여..
근데 집에만 있으면 시간아깝자나여..
두분이서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저도 그러고 있지는 못하지만요 ㅠ

애가 아파서 끌고가진 못하고 친정왔어요 오니까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제가 좀 편해졌어요~~

일어나심 어디라도 끌고 가시던지 아님 친정가세요...

신랑은 시댁에서 지내고 전 친정에서 지내는데 항상 지내는 집 편하긴 하겠지만 볼때마다 그걸로 싸우^고 이제 조금씩 지쳐요 곧 살림 합쳐서 같이 살라하는데 합쳐도 똑같을까봐 합치기도 싫어져요~

ㅡ.,ㅡ
집이편해서 그래요 편한마음에 긴장풀려서요
일단 하루쯤 그냥 편하게 두시는것도 좋더라구요
시댁익나니 ㅡ.,ㅡ짜증은 나실만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