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우연히 남자분이소개팅하고싶단 글보구
공개적으로 이렇게글올리기 너무 부끄럽지만ㅜㅜ
모아식구분이라면 믿을수있을것같아서
저도 며칠내내고민하내고민하다 용기내서 글올려봅니다
주변에 착하고 좋은 아시는분이나 친구있는데
아직 장가못간분이 있으시다면 소개팅부탁드려도될까하구요~~
이상한 사람아니구 그냥 30대 여성이랍니다^^;;
왜 여지껏솔로냐..무슨문제가있나 하실수있으시겠지만
인위적인만남은싫고ㅜ넋놓고인연이생기겠지하곤있지만
사실 진짜아는사람이없어서만날기회가 없네요ㅜㅜ
회사집만오가는 집순이라그런것도있구요
사실 나이가 좀있고 연애나 결혼은 저한테인연이없나하고포기하고있었는데
그래도 더늦기전에 저도 아껴주는사람만나서 행복해보고싶은생각이들어
글올려봅니다

80이고 서울에서 낳고자랐는데 현재는 회사땜에경기쪽살구요
키는165에 아주마르진않아도 동안소리듣고 외모랑성격은
쑥쓰럽지만 욕안먹게해드릴수있어요^^;
지역나이외모는 상관없구 연상연하다좋구 키크면좋겠지만 무엇보다 이상형은 두런두런
하고 정말 자상하고 따뜻한분 있을까요?
저도 좋은사람이라 설명할길이없지만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글올리는거라 좋게봐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소심해서댓글로상처많이받는지라ㅜㅜ상처댓글은 부탁드려요ㅜ
꼭주변에 좋은분있으시다면 댓글말구 꼭쪽지부탁드릴께요
미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