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 금지된 이란 같은 나라에서는 보니까 밤에 다리 밑에 모여서 물담배하고 놀던데 남자들 ㅋㅋㅋㅋ 꼭 술이 필요한건 아니죠

그러게요 심지어 칵테일바가 11시에 닫아서 당황하며 온 기억이....ㅋㅋ

ㅎㅎ 사실 저도 그 광경을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입하니까 잘 상상안되고 괜히 오그리토그리...저도 무의식 중에 성역할에 대해 빡세게 주입받은게 분명해요 -.- ㅋㅋ

시대나 사회의 상황이 바뀌면서 성향이 바뀌면 님이 생각하시는 유럽의 분위기가 우리나라에서도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흔히 미국이나 일본의 문화는 우리나라가 10년인가 그 이상인가의 차이로 쫓아가고 있으니까요. 유럽의 문화또한.. 그럴지도

우리나라 남자들의 문화는 남성성 때문이라기 보다, 잘못된 교육탓이 커요. 이거는 여자들이 할일, 이거는 남자들이 할일 이러고 너무 명확하게 구분지어놓다 보니 남자는 감수성도 있으면 안되고 술 말고 커피나 다른음료 좋아해서도 안되죠. 그냥 남자 본능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의 문화 때문이에요.

없지 않아 있죠. 긍데 저만해도 당장 남자 커플이나 무리들이 커피숍이나 공원같은데 앉아서 수다떨고 앉아있음 이상해 보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