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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잊고 싶은 일들 ㅠ.ㅜ

올해 잊고 싶은 일들 ㅠ.ㅜ

마디

큰애가 언어장애로 센타 다니다 얼집도 올해 4살인데 보내게됐어요.. 센타를 먼저 보내다 얼집 보내면 도움될거라 하셔서 보내면서 하루하루... 그리고 둘째는( 돌 되기전이였는데)커가면서 손이 더 가다보니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바우처 카드.. 신용카드 합해서 3번은 잃어버렸었어요... 까요... 그래서 취소 시키고 재발급 또 받고~ 그리고 기저귀가방... 아이 얼집가방... 놓고 다니기 일쑤... 기저귀 가방은 잃어버린지도 모르고 일주일 지나 생각났었어요ㅠ.ㅜ
맘은 가라 앉히고 어디에 뒀응까 곰곰히 생각하니 단골 소아과에 놓고 온걸 알고는 가보니 보관해두셨더라구요~
아이 얼집 가방은 센터에다가 ㅠ.ㅜ

정말 올 여름내내 우울했어요...
자괴감 들고...우울증도 오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한심하다는 그런 생각이 가득하더라구요~~
지인들은 다들 그렇다... 괜찮다 하는데 본인은 그런 정신없는 일상이 정말 싫더라구요~
구몬 독서 신청해서 매주 했었다가 보충하는 날을 두번이나 잊어서 제때 못해서 더 미뤄진적도 있었구요... 둘째가 찻째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도 있고... 더 정신 없이 생활하는 부분에 지쳐가기도 했구요... 지금은 좀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안정이 되긴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자괴감 들었네요~~.
맘편한 지금이 심신 안정되고 좀 나아져서 좋네요.

  • 한빛

    이젠 좀씩 주변정리좀 하고 좀 여유로워지님가 나아졌네요. 지금은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주위해야죠~^^ 아이들도 좀더 크면 여유가 있을거라 보지만... 제 마음이 여유없이 더 분주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덧글 감사해요

  • 해리

    아궁 ...글로만 보아도 안타까운 상황 들이었네요~~저도 둘째 태어난 뒤로는 자꾸 놓치고 까 먹고 그래요~ 너무 심신이 피곤 하실때는 아빠나 지인 찬스 쓰시고 본인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엄마가 에너지가 넘쳐야 아이들도 잘 돌볼 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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