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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랑 시어머니랑 다르다는말.....

친정 엄마랑 시어머니랑 다르다는말.....

아서

저희는 친정 엄마가 가까이 살고 시댁이 2시간 거리에 살아요

친정에 자주 가는 편이죠 (주 1-2번) 자고 오기도 해요

가끔 모아에 친정엄마랑 시엄마는 다르다.. 이런 얘기나 댓글 올라오면

우리엄만 새엄만가 싶어요 ㅋㅋㅋ

시어머니는 집안일도 안시키시고 집에 가면 항상 쉬라고 하세요 ,맞벌이라 힘들다고

그런데 엄마집에 가면 못시켜서 안달이에요ㅜ 설거지좀 해라, 개똥 좀 치워라 ㅋㅋ

그렇다고 엄마 사랑 못받고 큰건 아닌데 다른 분들 글에서처럼

친정가면 엄린「?엄마가 쉬어라, 일하니 힘들지, 밥은 우리가사야지, 이런거 없어요 ㅋㅋ

가까이서 자주 봐서 그런가 ㅋㅋ 원래 엄마 성격이 쿨하기도 하구요 ㅋㅋ

모아에서 글 읽고 보면 저는 시어머니가 더 남들이 말하는 딸처럼 해주시는거 같아요 ㅋㅋ

혹시 엄마가 안좋은 분이라 오해할까봐 남기지만 엄마랑 저는 친구같은 사이랍니다 ㅋㅋ

투닥거려도 항상 찾으시고 반찬이나 이런거 잘 챙겨주고요, 딸보다 사위를 더 좋아해서 문제지만요 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오늘도 신랑이랑 엄마한테 벳겨먹어지러 갑니다~

  • 꽃초롱

    시어머니는..좀 조심이라도하는데...친정엄만...쉬는꼴을 못봐요..넘 힘들어요...막달일때도 편히쉬고온적도 없고..맛난거 해줘서 편히 앉아서 밥상 먹은적도없어요...몇달에 한번가는데도...그래요..그래서 가끔 서러워요..ㅜㅜ

  • 가론

    저도 명절때 시댁이 더 편해요 ㅋㅋ
    제사도 없고 음식도 안하고 뒹굴거리다가 친정가면 설거지하고 일해야되요 ㅋㅋㅋㅋ

  • 핑크빛애교

    완전 저와 비슷하시네요. 시댁 두시간거리고 친정 세시간거린데도 친정맘은 늦잠도 못자게 하세요. 반면 시엄니는 바쁜일 없으면 깨우지도 않으시고 오느라 힘들다고 저녁도 다 해놓으시고 고마워서 저녁은 늘 외식하지만~~친정은 올때까지 기다렸다 하시고 더 피곤하고 시집에 있는게 더 편하니 걱정입니다.

  • 해비치

    그쵸그쵸 ㅎㅎ
    그때부턴 시어머니가 진짜 시어머님이 된다는 사실요 ㅎㅎ

  • 석죽

    그런거 같아요~ 사실 진짜 딸같은게 이런거 아닌가 싶어요 ㅋㅋ
    잔소리 하고 투닥거리고~
    저는 시어머니가 진짜 딸처럼 대해주시면 싫을거 같아요 ㅋㅋ

  • 츄릅

    엄마니까 오히려 편하게 이래라저래라 할수 있는거죠 ㅎㅎ
    반면에 시어머님은 며느리 눈치보며 조심스러워하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 나츠

    엄마 잔소리는 들어도 귓가를 스쳐요 ㅋㅋㅋ

  • 밝은빛누리예

    ㅋㅋㅋㅋㅋ 저도 맨날 지지고 볶지만 잔소리 들어도 가요~~~~~~ㅋㅋㅋㅋㅋㅋㅋ

  • 동은

    저는 엄마가 오히려 그만 오라고 해요 ㅋㅋ 잔소리 들어도 쉬는날만 되면
    저도 엄마집에 당연스레 가구요 ㅋㅋ 가면 맛난것도 먹고 신랑 밥도 안해도 되고 ㅋㅋ
    엄마가 도망간다고 해서 쫒아가야하나 고민이네요 ㅋㅋ

  • 완전 제 글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쓴건지 알고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가까이서 살고~~~ 친구같은 사이라서 ~~~ㅋㅋㅋㅋㅋ
    멀리 도망가버릴까도 생각했다니깐요~~ 하지만 친정 근처에 사는게 더더더 좋은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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