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재회하셨던분들 계신가요?
알프레드
17개월이란 시간을 동거하고
헤어진지 35일째입니다..서로 바람피거나 한것도
없었구요 제가 못해준게 많고 욱하는 성격에 사소한걸로 일이커져 다툰게 여러번 그리고 500일되던날
제가 사소한걸로 시비를 걸게 됐고 그렇게 헤어지고
말걸지말라는거 카톡으로 계속 말걸고 가게도 찾아가서 욕만먹고..자길 당장 붙잡으려 하냐면서 변한다 말만하지 말라고 오빤 말뿐이었다면서 그렇게 계속 끈질기게 붙잡으니 카톡 차단당하고 그녀는 번호도 바꾸고...여튼 헤어지고 2주정도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살았어요 그녀는 헤어진지 2주좀 넘어서 바로 1살 연하남을 만나더군요 군대도 안간 친구 같더라구요 가게에서 대篤【?대시했나봅니다 여튼 저랑 헤어지게 되고 그 남자가 대시해서 이것저것 사주고 사소한거 신경써주나 보더라구요 차단 당하기전 저희가 같이 살던 집앞 가게일 그만뒀다더니 알고보니 아직도 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구요 게다가 본가에서 출퇴근 힘들다며 이 동네로 방잡아서 이사올거란 소리도 아는사람 통해 들었구요 제가 사귀면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못해줬던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 맘이 가는건지...주변 친구말로는 그녀는 그게 맘에들어 사귄다 하더라구요 얼굴이 별로라서 기대하지말라면서 친구들한테 그렇게 소개를 했더라구요...자긴 이젠 얼굴안보고 멘탈만보고 만난다면서 그말을 했데요 그리고 이 남자랑 만나면서 도중에 페북에 글도 한번 올라왔었답니다.. 널 아끼고 많이 사랑하지만...네가 변한건지 내가 변한건지.. 더이상 상처받고싶지 않다면서요... 저는 아직도 이 여자가 다른 남잘 만난다는데도 아직 해줄 수 있는거 다 해주고 싶을만큼 이 여자를 사랑합니다.. 제 욱하는 성격이고 뭐고 다고칠수있구요.. 하지만 당분간 연락 안할거구찾아가지도 않을거구요 지금껏 담 쌓아둔 공부...이 여자를 책임지기 위해 제가 먹고 살 분야로 자격증도 따고 제대로 일하면서 착실히 살다가 상황봐서 올해 말쯤 한번 만나자고 말해보고 싶어요 4~5 개월쯤 후에요..그리고 저도 벗어나보고 싶어서 돌아다니고 술도 마셔보고했지만 아무여자도 도저히 눈에 안들어 옵니다 그 어떤여자가 벗고 지나간들 그냥 돌로... 보입니다..참... 오로지 제 옆에서 지쳐서 떠난 이 여자 한명 붙잡고 싶은데.. 잦은 싸움이나 성격차이건 뭐건 여튼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하셨던분들 어떻게 다가가야 괜찮을까요...
-
애기
힘드시겠어요
네이버에 \사랑은 고백에서 부터\라는 사이트에서 무료상담도 받고 좋은글도 읽고 힐링하세요^^ -
노을빛
저도 몇달뒤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편지와 선물로 찾아가봐야겠습니다...ㅠㅠ
-
권뉴
5년만나오다가 어떤..예민해져서 별거아닌걸로 싸우고 그간 남친한테받은 섭섭함들..한번에터졌어요. 평소 표현안해주고 등 그런 소소한것들 섭섭해도 그냥 얘기하고마는식이었는데, 그땐 다르더라구요. 그러면서 결혼상대자로는 아니다 생각에 헤어졌구요. 헤어지고나서 담날 난리나더군요 매달리고 붙잡고 그립다 못견디겠다..근데 좀 웃겼어요. 헤어진지 며칠지나고도 아니고 바로그런말하니까 진심같이 안느껴졌어요. 어찌해서 헤어지고 한4개월?만에 다시만났고 지금은 11월 예식
-
클라우드
정말 감사합니다... 가슴에 새겨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
지우개
그러게요 어찌보면 최선을 다해 변한모습으로 살아가다보면 먼저 연락이 올수도 있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더 독해질 수 밖에 없군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