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과장님도 전혀 그럴거 같은분은 아니세요 ㅠ 자취하는애들한테 생필품도 사다주시는분인데 ㅠㅠㅠ 여자쌤이랑은 연애상담도 하고 그러고 엄청 저희가 따르는분인데 충격이 크네요ㅠㅠ

아 그럼 남자교수님 버릇이 좀 잇나보네여
조심해야겟어요ㅠㅠ

저희쌤 (여자교수님) 은 싫어하시는거 같았거든요 손 못오게 하려고 하시는거 같아서 ㅠ 어떻게된상황인가 싶고 ㅠ 존경심도 그렇고 지금 뭔가 안믿겨요 전혀 ㅠ

교수님들이 참....분별없이 행동하셧군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런 세상도 잇고 그렇지 않은 세상도 잇으니.....존경심은 떨어졋겟어요ㅠㅠ

제 입장에선 정리가 안되는일이었어요ㅠ

전혀 그럴거라고 생각안했던 아니 그런 생각조차 안했던 분들이라 그런거 같아요...ㅠ

두분다 존경하는 교수님이였고, 특히 여자쌤은 제가 많이 따르던쌤이라서 지금 뭐가 뭔지 솔직히 구별이 안되는정도예요ㅠ 제가 오해한거일수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거 봐서 어디다가 얘길 하기도 참.. 그래요. 그 부인한테 얘기한다고 학생말을 믿진 않을거예요. 오히려 왜 그런얘기하냐고 화낼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그 교수나 학과장한테 얘기해봤자.. 눈하나 깜짝 안할거예요. 그냥 잊으세요.

성희롱은 전혀 안그럴것 같은 사람이 하는 법이에요.
누구도 예상못하고, 설령 안다고 해도 본인이 더 신뢰받고 오히려 여자를 욕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걸 이용하죠.

몰볼꼴을 보신걸수도 있지만....당사자들 일인걸요. 사생활이죠....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