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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어머니?

홀시어머니?

화이트캣

얼마전에 소개팅해서 만난 분이 계신데
저보다 한살 많고, 교회 다니시고(집이 다 교회),홀시어머니,
7살 차이 나는 결혼한 누나 한분 계시고, 대학교 중퇴하고(사실 이게 좀 걸렸는데), 자동차 관련일을 함...

전 홀시어머니에 대학 중퇴, 일도 제가 잘 모르지만 안정적이지 못한거 같아서...

어떤가요?

특히 저는 교회가 아니라 일욜마다 교회가면서 십일조 내고 그럴 자신 없거든요...^^;;;

근데 왠지 좋긴 한데
제 나이에 이ㅔㅈ 그냥 좋다고 무작정 결혼할 순 없으니까요..
아직 얼마 안돼 결혼얘기 하는건 정말굉장한 오버이지만
더 오래 가기 전에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싶어서요싶어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떤 조언도 주의깊게 듣겠습니다...^^

  • 꽃은별

    홀시어머니 싫습니다.. 정말 싫어요..
    우리부모님 두분 70넘으셔서 늘 같이 놀러다니느라 바쁜데 60안되신 시엄니는 늘 우리만 보고사는것같아 숨이 막혀요..

  • 가지

    다른건 사랑으로 극복한다하지만 ,,,전 종교가 맘에 안드네요 ,, 저도 홀 시어머니에 교회 권사님 까지 하셔서 ,,,저 역시 결혼하자 마자 교회를 다녔습니다 ,,, 교회문제는 제가 싫다하고 울 신랑도 싫음 가지말라는 스타일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시댁 식구들이 다 교회를 다닌다는거죠 ,, 그러면서 두얼굴을 보게 되면서 부터는 솔직히 전 교회다니는분 별루 안좋아합니다

  • 아키

    저도 홀시어머니에 외아들과 결혼도 하공~같이 살아요~ㅋ:
    다들 결혼전에 경악할 상황이었지만..
    제가 연애결혼이어서 그런건지::6년연애하고 오랫동안 지금의 신랑과 친구같이 지내서 그런지:;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걱정하는것보단 훨씬 잘지낸다고 사람들이 그래요::
    저희 어머니도 교회다니시는데:: 다행히 독실한 편은 아니셔서:: 십일조 강요는 안하시공:ㅋㅋ
    교회 참석은 은근 부탁하시지만..전 괜찮다생각해요~

  • 물병자리

    홀시어머니에 외아들.. 각오하셔야해요...
    조건이 좋은편은 아닌데 결혼은 인연인지라 이상하게 만나다보면
    이남자다 싶은게 생기더라구요..
    그 느낌은 연애할때 무지 좋아하던 남자만날때와는 다른 느낌이 있어요..
    그게 인연인듯해요

  • 지은

    전 종교가 안맞으시면, 결혼생각은 안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독교와는 비 종교인이나, 기타 다른 종교인과 맞지 않는 것 같고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 도리도리

    홀시어머니라는 조건도
    그분이 갖고 있는 다른조건들처럼(키가 작다거나. 얼굴이 잘생겼다거나)바꿀수 없는 운명적인 조건이잖아요.

    님이 그거 감당하고 이해 할수 있으면 만나시는거구 아니다 싶음 안만나는거 아닐까요??

    키가 작은 사람에게 키가 커져라.. 라고 말할수 없듯이
    홀어머니 계신분에게 그상황을 바꾸라고 말할수는 없는거 니까...

  • 화가마

    저도 홀 시어머니에 시댁이 다 교회 다니시기든요. 저 역시 결혼하자마자 교회따라 다니네요. 솔직히 주일 헌금내는것도 아깝고 생일이고 이런날 돈 더내고 십일조는 제가 넘 시러해서 아직안하지만 저희 시엄니 그거해야 하느님이 복주신다고 저 볼때마다, 아님 전화로 늘 말씀하시네요. 아기 델꼬 이 추운날가는것도 고역이구요, 특히 명절엔 아침에 다모여서 기도하고 다같이 교회도 간답니다. 제 입장에서는 교회 다니실 자신없으면 안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또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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