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돈복 없겠다는 말ㅜㅠ
Together
휴일이라 신랑이랑 아가 데리고 산에 갔어요.
신랑이 아기띠하고 열심히 땀 흘리며 올라가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내려오면서
잘 키우세요.돈복은 없네요.
이러고 가는 거에요.
올라가는 것도 힘들어죽겠는데 뭔 이상한 소리까지.
집에 와서도 내내 기분 나빠요.
두살 아기한테 왜 저런 소리를 하는지.
제가 예민한건가요.
하도 신경쓰니 신랑도 뭐라 하고 우울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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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녀
짜즐지대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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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진짜 너무 기분 나빴어요ㅜㅠ
괜히 아기 사주 봐야하나 별생각 다들고.
나쁜말 들으니 맘이 계속 다운되네요ㅜㅠ -
앵겨쪼
잘사세요 사람볼줄아는눈은없지만!
해버리시지ㅠㅠ 별이상한사람을 다보겠네요 -
샹1큼해
넘어가지마세요..종교모 팔아먹을려고 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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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누님
헐ㅡ
기분진짜상하셨겠다 별이상한사람참많네요 -
타우러스
그냥 미친x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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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송
어머.... 그게 애한테 할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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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헐 미친사람 가다가 자빠지라고 하세요 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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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고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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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미친거아닌가요? 별 또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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