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신랑이 자꾸 회사 여자직원하고 비교하거나 했던 말을 전하는데요..한두번이지 짜증나네요..애기땜에 가뜩이나 힘든데..-.-

신랑이 자꾸 회사 여자직원하고 비교하거나 했던 말을 전하는데요..한두번이지 짜증나네요..애기땜에 가뜩이나 힘든데..-.-

누리알찬

120일 조금 넘은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여자 직원이 먼저 아길 낳아서 키우고 있어서 신랑이 궁금한거 뭐 물어보고 그랬었나봐요..

저도 첨엔 그냥 나도 육아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러니 그 여직원이 말해준거 참고하고 그렇구나라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제가 아기용품 뭘 구입하려고 하면 그 여직원이그러는데 그런거?그런거 필요없다더라... 돌잔치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그러면

그 여직원이 그러는데 요샌 돌잔치 다 가족끼리만 하지 누구 부르고 그러지 않는다고 하더라..

아기땜에 병원에 가려고 하면.. 그 여직원이 그러는데 그냥 냅두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더라..등등 =.=

신랑이 그냥 밥먹거나 쉬는시간이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육아에 대한 얘기 그 여직원하고 하면서 그런말을 한거겠지만,

계속 신랑이 그 여직원이 한말을 전하니까 너무 짜증나요.. 그럼 그 여직원이 시키는대로만 육아를 하려고 하는건지..

그 여직원은 자긴 아기는 부모랑 교감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유모차 안사고 아기 안고 다니면서 아기 키웠다고 하면서

또 신생아때는 아기 안아주는거 힘들어서 무조건 자동 흔들침대에 눕혀서 몇시간이고 흔들어줬다고도 하고..

유모차 태우면 아기랑 교감이 없어지는거였나요?? -.-

여튼 엄마들 마다 육아스탈이 있고 다 나름대로 본인의 스탈대로 아기 키우는거 아닌가요??

자꾸 그 여직원은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말 전하는 신랑 정말 화나요..

그리고 더 열받은건 와이프가 인터넷 사이트같은데서 글 많이 읽어보고 이런저런 얘기 하더라라고 하니까 이런사이트나 인터넷에

글올리고 답변달고 그러는 사람들은 다 문제있는 사람들이고 멀쩡한 사람들은 이런데 글 안쓴다고 그 여직원이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너도 사이트 그만 들어가라고..

사이트에서 모르는거 물어보기도 하고 정보도 얻고 가끔은 위로와 공감도 얻고 그러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한 사람

취급당한것 같아서 기분이 참.. --;

  • 벼리

    아오짜증나요 정말~~남편들이 좀 그런경향이있긴하죠..잘모르니까 괜히 물어보는?? 암튼 저도 그래서 돌잔치준비하다가 크게싸웠어요! 근데 님은좀 마니 짜증나시겠어요..좀심한걸요? 남편한테 고만 물어보라구하세요 ㅡㅡ;별 도움도 안되게생겼구만~~

  • 희미햬

    그분이 아이를 잘 키운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결정은 본인이하시는건데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남편분께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 해길

    전 여직원인데요 제가 임신중이거든요
    전 남직원들이 애기가 2돌전후 된 애기가 많아요

    저한테 시시콜콜 이건 안된다 저건 안된다
    나중에 이건 꼭사라 저건 사지마라
    궁금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엄청 그래요

    원래 먼저 애기를 낳은 분들은 막 알려주구 싶나봐요
    아 주변에 육아 전문가 넘 많아서 힘들아요 저두 ㅠ.ㅠ

    글구 저희 신랑두 사무실에서 어떤사람은 태아보험 꼭 가입해라
    어떤사람은 별루 필요없다 그랬대요
    그래서 아직도 태아보험 가입도 못하구있어요
    주변

  • 미쿡

    소소한 집안이야기며 육아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게 좀 이상해 보이네요..
    둘이 과도하게 가까워보이네요..
    집에와서 여직원이야기를 자꾸 해대는것 아주 안좋은 현상입니다..
    그여자에대한 관심을 표현하는거니까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남편은 또 미쳤다면서 컴퓨터도 못하게 할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엄마나 누나가 그렇게 키웠다더라하는 이야기안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그런데 일개 직장여직원의 얄팍한 육아상식을 신뢰하는 님남편이

  • 찬바리

    얼마전에 유아관련 강의들을일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흔들침대에 오래놔두면 머리피부가 연약한아기들한테 뇌진탕증세 생긴다고 오래두지 말라고 그 여직원보다 훨씬 전문가인 유아교육교수가 글대요~~ 글고 애기 놀아준다고 던져서 받고 그런것도 자주하면 안좋대요

  • 징징몬

    한번의 복수로는 분이 안풀릴거같은데요? 그 여직원만 애키워봤댑니까? 참 ㅋㅋㅋㅋ 그여직원한테 애보낼테니까 애좀키워달라그러세요시어머니가 애키우는거가지고 이래라저래라해서 짜증난단얘긴 들어봤어도 회사여직원 얘기를 신으로 받들어서 자디부인한테 그러는건 남편분 생각이 약간 짧으신거같네요

  • 민트향

    남편분한태 똑같이해주세요.
    내친구남편은 이러더라 저러더라 ..
    그럼 남편분도 비교하는게 얼마나 기분나쁜지
    알꺼에요

  • god

    어머.. 신랑분 진짜 이상하시다. 그 여직원이 하는 말은 무슨 교과서라도 되는줄 아시나봐요.
    저라면 한번만 그 여직원과 비교하거나 그 여직원말을 나한테 전달하면.
    나를 무시하는 걸로 알겠다며 화좀 낼것 같아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